오래된 맥에 윈도우 10 부트캠프 드라이버 설치하기

Credit: Apple

대부분 OS X로 필요한 작업을 모두 처리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가끔씩 생긴다. 최근 윈도우 10가 필요해서 현재 사용중인 맥북프로(2011 Early 모델)에 부트캠프 드라이버 없이 설치를 했었는데 키보드 특수키나 트랙패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따로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기존 버전(5.x)은 운영체제 호환성이 맞지 않아서, 새로 나온 윈도우 10 대응 버전(6.x)은 오래된 맥을 지원하지 않아서 설치가 불가능했다.

Note: 이 글에서 설명한 방법이 모든 버전의 맥에서 실행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 방법으로 설치 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검색으로 여러 방법들을 찾아보다가 Back to the Mac 블로그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최신 윈도우 10 대응 부트캠프 드라이버 공개에 대한 포스팅이었는데 편법으로 최신 버전의 부트캠프 드라이버의 설치가 가능하다는 댓글이었다.

즉시 설치를 위해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다운로드를 시도했다. 웃기게도 최신 버전(6.x)부터는 애플 웹사이트에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공개하고 있지 않았다. 약간의 검색 끝에 reddit에서 직접 링크를 발견했고 다운로드를 할 수 있었다. 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이 링크에서 부트캠프 드라이버 6.0 버전을 다운로드한다.
  2. 받은 파일의 압축을 푼다. 나는 맥에서 압축을 풀어서 윈도우로 옮겼다.
  3. 명령프롬프트(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킨다.
  4. msiexec /i <압축 푼 디렉토리 내 BootCamp.msi경로>로 강제설치한다.
  5. 설치 후 재부팅 한다.
Credit: Windows Central - this is how to install Windows 10 on Macbook Pro (2015)

재부팅 후 부트캠프 설정이 가능하며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글